김범수 국민의힘 용인시 정 당협위원장, 학부모 간담회 '인기'

2022.03.23 15:20:20

 

김범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용인 정 당협위원장은 23일 용인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죽전 테이스티에비뉴에 위치한 제이 플라워카페에서 열린 ‘어디든 김범수-시민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갑니다’를 주제로 열린 교육 관련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움' 대표, 이민희 청년행복공작소 '희' 소장, 김정태 용인IL센터장, 용인시 거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은선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진로교육 전문가 TMD 교육그룹 고봉익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교육 관련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관련 궁금증을 충족시켰다.

 

고 대표는 진로교육에 있어서 성공사례로 중학 2학년 가출 학생이 진로발견 세 단계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구체적 목표를 설정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용인 진로진학박람회 개최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정보·기회제공 ▲경기도학생인권조례에 대한 해법 ▲용인 평생교육센터의 활용 ▲혁신학교 문제 ▲장애인통합교육 인프라 구축 ▲방과후돌봄 등 워킹맘들을 위한 교육서비스 정책 배려 ▲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 ▲차별없는 학교 정책·예산 지원 ▲교육청과 시의 원활한 소통 및 청소년쉼터 지원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범수 위원장은 “교육문제는 시대별, 연령별 등 방법론에서 다양하고 수월성 교육이냐 평등교육이냐 가치관의 차이도 있지만 교육의 우선 가치는 선택”이라며 “아이들이 진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자아실현 및 행복을 실현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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