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장 예비후보 등록 러시

2022.03.27 15:17:27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 두고 김포지역 정치권의 선거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김포시장 선거 출마 유력 예정자였던 유영근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김경한 김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는 지난 24일 김경한 김포시장 예비후보의 출마선언 직후에 이뤄졌다. 유 전 의장은 김포시의회 의장을 역임, 4년전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후보로 공천받았던 인물이다.

 

유 전 의장은 “우리 김포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젊은이에게 기회를 열어주고자 한다. 김경한 예비후보와 오랫동안 소통해 왔고, 일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라며, “우리 김포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는 확신으로 지지를 선언한다. 김경한 예비후보의 본선 진출과 당선을 위해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의 내일이 더 설레도록'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검증된 젊은시장'을 강조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특전사 팀장을 거친 뒤 제17.18.19.20.21대 국회에서 보좌관과 비서관을 역임했다.

 

조성태 전 국방부장관,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강은희 현 대구교육감, 홍철호 전 김포시을 국회의원, 김성원 현 경기도당위원장 등 폭넓은 리더십을 경험하며 정책역량을 쌓았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김포갑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진호 후보를 도와 선거를 총괄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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