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일, 유병열 등 국내 최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의 축제

2022.04.04 10:47:51 10면

‘2022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 … 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장호일, 유병열 등이 국내 최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열린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일 '2022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 축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한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대면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사회를 맡고, 장호일, 유병열 등 국내 최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임정현, 정나영, 김진산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 서바이벌' 대회의 최종 우승팀 3팀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그간 국내 기타리스트들을 집중 조명하는 역할을 해온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이 경기권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경기도민의 문화향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 골든핑거 기타 페스티벌' 공연 실황 영상은 추후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꺅!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경기도민은 티켓 예매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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