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고주모, 가정의 달 '사랑의 쌀' 지원 

2022.05.07 19:42:36

행복나눔봉사단 한부모가족 및 폭력피해이주여성 복지시설에 전달

 인천농협(본부장 이강영)은 지난 6일 지역본부에서 (사)고향주부모임인천지회(회장 김정임)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나눔봉사단’과 인천농협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농협쌀 1000kg(10kg, 100포)을 인천시 여성가족국을 통해 한부모가족보호시설, 폭력피해이주여성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정임 인천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공동기금사업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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