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행복주택 '두루미하우스' 27일부터 입주 시작

2022.05.29 12:01:19 8면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청년행복주택 ‘두루미하우스’의 입주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이뤄진다고 29일 밝혔다.

 

두루미하우스는 시가 LH에 위탁해 지상 4층인 청년행복주택 24세대와 3층 규모의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지하 2개층 총 135면의 공영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동이용시설에는 중고물품 판매와 공유, 공동구매를 하는 나눔가게와 공동부엌, 명학마을 주민과 청년의 창업공간인 마을공방 등이 들어선다.

 

공영주차장과 공동이용시설은 6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두루미하우스 완공으로 청년들이 주거안정을 누리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나머지 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국도비 등 총사업비 207억7000만원을 들여 두루미하우스와 골목길 개선, 집수리지원 등으로 주민 생활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