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세계로 진출할 국내 창작 뮤지컬 찾는다

2022.05.30 14:37:47

'한국 소재' 장르물 모집…7월 11일까지 접수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세계로 진출할 국내 창작 뮤지컬 발굴을 위한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7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라이브㈜는 여섯 차례 공모전을 통해 뮤지컬 '아몬드', '팬레터', '마리 퀴리', '그라피티', '백만송이의 사랑', '더 캐슬', '구내과 병원' 등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한국 소재’의 시대극(사극, 현대극), 스릴러, 미스터리, 코미디, 로맨스, SF, 휴먼, 드라마 등 장르적 특성이 드러난 작품을 찾는다.

 

‘작가 개발 스토리’(개인 또는 팀) 유형과 ‘라이브 IP 스토리’(개인) 유형으로 진행, 총 6팀(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심사는 작품 개요서, 대본, 악보, 음원 등을 통한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2차 심사는 질의응답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6개 작품(팀) 중 2개 작품에 한하여 작품 개발비 200만 원과 쇼케이스 공연 제작비를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공연 제작과 홍보마케팅, 영어·중국어·일본어 대본 번역, 2차 부가사업화 추진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라이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다.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7월 11일 오후 2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스토리움 홈페이지,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와 라이브㈜의 공식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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