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정기인사를 통해 서정일 상무(현 인재개발원장)를 신임 스포츠단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서정일 단장은 KGC브랜드실장, 윤리경영실장 및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다.
향후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소속 프로농구, 프로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스포츠 종목의 통합 단장을 역임한다.
특히 신임 서정일 단장은 2005년 홍보실 재직 시 실무팀장으로 SBS농구단 인수에 참여하며 스포츠 전반과 농구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갖췄다.
신임 서정일 단장은 “농구단 인수과정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스포츠단 내 프로∙아마 종목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팬과 소통하는 스포츠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