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소방안전컨설팅

2022.07.22 11:45:54 12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화재 시 초기 대응방안 등 논의

 

화성소방서는 최근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남양기술연구소에 방문해 소방안전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 대상에 대한 사전 점검과 현지 지도방문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이정식 서장은 연구소 관계자들과 설계동, 시험동, 조립동 등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시 초기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현대기아자동차남양기술연구소는 1만여 명이 근무하는 세계적인 규모”라며 “지속적인 현장컨설팅을 통해 화재 없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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