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 동네한바퀴 환경정화 전개

2022.07.26 16:00:00

인천한우리봉사회 참여 연안부두 일원 골목길 쓰례기 등 수거

한여름 폭염속에서 깨끗한 거리 활동에 봉사자들이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한우리봉사회와 함께 ‘동네한바퀴’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인천한우리봉사회’회원 30명은 한낮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연안부두 일대에서 골목길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며 10L 종량제봉투 80여 개를 가득 채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대순 인천한우리봉사회장은“연안부두 일대 골목길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많은 쓰레기양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한우리봉사회는 매월 1회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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