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도시교통 환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방식은 시 도시교통과 공직자가 학교별 희망하는 날짜에 찾아가 교육한다.
하반기 교육은 지난 6~7일 진행한 화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14개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 ▲과거 전차와 해외 트램(노면 전차)으로 알아보는 교통수단 발전 과정 ▲걷기 좋은 미래 도시 수원 만들기 ▲교육 재료(조립 키트)를 활용해 트램 모형 제작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진행한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며 “수원지역에 특화된 질 높은 교통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