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용의자 X의 헌신’ 뮤지컬 11월 공연

2022.09.19 08:08:44

1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 한전아트센터

 

 

살인 사건을 파헤치려는 자와 덮으려는 자 사이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담은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이 뮤지컬로 돌아왔다.

 

원작은 일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이다. 일본 미스터리 장르에서는 최초로 3개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기록했으며 일본, 한국, 중국에서 영화로 제작되었다.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는 수학자겸 고등학교 교사인 주인공 이시가미는 살인을 한 옆집여자 야스코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천재적인 두뇌를 활용한 알리바이를 만들지만 , 사건을 눈치챈 물리학자 유카와가 그가 만든 알리바이를 하나씩 풀어나간다는 내용이다.

 

정영 작가가 극본, 뮤지컬 '데스노트', '지킬앤하이드'의 원미솔이 작곡·음악감독,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해를 품은 달'의 정태영이 연출, 뮤지컬 '웃는 남자', '마타하리'의 오필영이 무대 미술 디자인을 맡았다.

 

뮤지컬은 오는 11월 2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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