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예술인 미술 전람회’(아트페어)를 지난 9월 30일과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쇼케이스 공연 ▲전시 및 판매부스 ▲예술인 디지털 홍보부스로 구성됐으며 시각예술인 34명과 공연예술단체 4팀이 참여했다.
예술인 디지털 홍보부스에선 화성시 예술인 300여 명의 포트폴리오와 60명의 예술인이 인터뷰 영상상영 등이 소개됐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예술인 미술 전람회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임에도 지역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예술인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미술 전람회 참가자 석동미 작가는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자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차민정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