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4일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와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술관 전시실 내부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관계자 약 30여 명이 대피 훈련, 가상 화재 진압 훈련 등을 40분 동안 실시했다.
김진엽 관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과 미술관 내 전시물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여 보다 안전한 수원시립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차민정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