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公,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민간투자 유치 시동

2022.11.06 14:24:24 14면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민간투자를 유치한다.

 

공사는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특화구역 전체 25만㎡ 가운데 잔여 부지 11만㎡에 전자상거래 화물 특화 물류단지 조성을 원하는 기업의 사업 제안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공모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 참여 제안서와 사전협의신청서를 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 이후에도 다른 기업에 참여 기회를 주는 제3자 공고를 진행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선정 후 4개월 안에 공사와 계약을 맺고 인허가 절차를 밟아 2024년쯤 입주자 시설을 착공하게 된다.

 

2020년 8월 특화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인천항·인천공항과 연계한 물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최태용 기자 rooster8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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