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경기도체육회 시무식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사무처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는 2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도체육회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3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먼저 “안정적인 체육회 운영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제도적 정비추진과 경기도시주택공사(GH)에 이양됐던 사업 회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2기시대 체육회 자생력 확보를 위한 노력 및 산업과 스포츠 현장 연계를 통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건강한 노사관계를 중심으로 성과와 보상이 연계되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생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체육회는 또 2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무후무한 종합우승 20연패 및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연패 달성, 북부사업소 신설 등 민선 2기 시대 체육회장 공약사항 이행 등을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