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병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은 10일 연천군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키트 50상자를 전달했다.
태풍가족봉사단은 매년 생필품 키트 후원,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28사단 조성덕 대대장은 “추운 겨울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윤동선 군남면장은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태풍가족봉사단에 감사하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의미 있게 쓰이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