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중원경찰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회경험이 부족한 20대 피해자의 보호·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위드폴'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상담소 운영은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20대를 대상으로 신구대학교 미래창의관 2층에서 성남중원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이 주 2회(화·목) 오후 2~5시까지 데이트폭력·스토킹 등에 관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성남중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상담창구 ‘중원톡톡’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평소 궁금한 부분을 편하게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데이트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