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다문화 가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실시

2023.08.02 08:52:45 12면

 

안성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소방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안성시 다문화가정 29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주택용 화재경보기·소화기)은 초기에 화재사실을 알리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기에 우리집 작은 소방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보급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배부하면서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냉방용품 안전 사용수칙 안내 등을 병행 실시해 외국인 인명피해 저감에 중점을 두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안성시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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