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경기도 최초 8천만 원 돌파

2023.08.08 15:29:58

삼죽농협-서서울농협, 파주-안성 기부 릴레이 펼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8일 ‘안성 고향사랑기부제’ 가 경기도 최초로 8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릴레이 형식으로 서서울농협 직원들이 안성시로, 삼죽농협 직원들은 서울이 아닌 상호 교류가 있었던 파주시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 졌다.

 

삼죽농협과 서서울농협 직원 50여 명이 전액 세액공제 가능한 1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약 500만원 이상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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