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묻지마 범죄’ 예방 위한 등산로 및 둘레길 안전점검 실시

2023.09.19 15:59:09

 

안성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안성경찰서와 협업하여 관내 주요 등산로 8개소 및 둘레길 2개소에 대한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등산로 입구 CCTV 설치 여부 ▲등산로 가로등 조명 조도 확인 ▲풍도목, 고사목 등 피해 우려 위험목 파악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9월 14일 안성경찰서와 비봉산 등산로를 점검하고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 10개소에 안전수칙을 기재한 현수막을 설치했다.

 

안성시는 등산객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풍도목은 즉시 제거 조치하였으며, 파손된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에 대하여는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안성시 산림녹지과 김진관 과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및 둘레길은 안성경찰서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하여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2인 이상 동반하여 산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