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2일 안산시 탄도항에서 올해 세 번째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 연안 5개 시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자발적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재단은 올해 안산시와 협력해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탄도항 일원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데, 지난 2분기 활동에서는 약 50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3분기 활동에서는 차박, 낚시 등을 즐긴 관광객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와 더불어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해안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 약 300㎏을 수거하는 등 해양 생태계 회복을 도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