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수원시립어린이미술관체험관에서 운영하던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를 올해 하반기부터 수원시립만석전시관으로 이전해 적극적으로 관람객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을 지난 8월 15일부터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 미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어린이 전문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등을 연계 운영했다. 또 상대적으로 문화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초청해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했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앞으로도 이동 및 교육 참여가 쉽지 않은 장애아동들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 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는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30일까지 무료로 개최되며 연계 체험 프로그램 정보는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