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대형화재 우려 대상 현장 행정지도 나서

2023.11.27 16:30:17

 

안성소방서는 27일 공간세라믹 안성물류센터(안성시 미양면 소재)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물류창고 시설 관계자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위해 시행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냉동ㆍ냉장창고 시설 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대형 창고시설 화재 시 초기 대응 방법 모색 ▶화재 취약 지점 발굴 및 보완·대책 논의 ▶기타 안전관리 사항 당부 및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겨울철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소방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며 “안성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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