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남사읍, ‘지방도 321호선’ 후촌교~창리교 구간 인도 설치 완료

2024.01.01 15:14:26 8면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 지방도 321호선 내 후촌교~창리교 사이 구간에 인도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지방도 321호선 내 인도가 단절된 곳을 차로를 통해 보행할 수 밖에 없었던 주민들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읍은 사업비 10억 원(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지방도 321호선 내 후촌교~창리교 사이 연장 1㎞구간에 인도 설치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완료했다.

 

이상숙 남사읍장은 “지역 주민이 오랜 시간 기다린 인도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한 지역 주민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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