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병규 우리은행장 "핵심사업 집중해 미래금융 선도"

2024.01.02 15:33:47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올해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핵심사업에 집중해 미래를 책임질 변곡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기회복 지연을 비롯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당면한 위기에도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우리의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사업 집중, 미래금융 선도’를 올해 경영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방향으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성 확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디지털·IT 플랫폼 경쟁력 제고 ▲경영 체질개선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제시했다. 

 

조 행장은 "작년 한 해 우리의 노력으로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그 기회를 살리기 위한 더 큰 영업력을 발휘해 우리은행의 미래를 책임질 변곡점을 만들어야 하는 정말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에게는 전문성과 능동성, 도덕성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조 행장은 “우리는 모든 업무와 분야에서 스페셜리스트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스스로를 계발하고자 노력하는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누군가의 지시에만 수동적으로 움직일 것이 아니라 업무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 고민하고 노력해달라”며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도덕성이 근간에 내재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제도적 규제도 중요하지만 각 개인이 도덕성에 근거해 업무에 임할 수 있어야만 우리 조직의 평판과 신뢰가 확립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문성, 능동성, 도덕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경영목표와 전략에 ‘초집중’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우리의 힘을 키워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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