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기업 ‘GA코리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

2024.01.08 14:24:22 12면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GA코리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한 ‘GA코리아’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지역 내 기업들의 참여로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모금액은 목표액인 12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성 GA코리아 총괄사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온 ‘GA코리아’는 지난 2022년 수해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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