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지원금 2만원↑

2024.01.11 15:02:56

지원금 충전 완료, 1월 말 문자로 안내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2만 원 올랐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자동으로 재충전된다고 11알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금은 13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 원 상향됐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자격을 계속해 유지하고 있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소지한 문화누리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까지거나 2023년도 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자동 재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원금 충전 완료는 1월 말 문자로 안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 및 자동 재충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또는 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2-455-7187~8)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김민지 기자 shfk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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