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관내 최근 5년간 총 1984건 화재 발생...겨울철이 전체의 39%

2024.01.24 10:08:38

 

남양주소방서 관내 최근 5년간(2019~23년) 화재 발생은 총 1,984건으로, 이 중 겨울철 화재가 전체 39%인 780건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겨울철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처종별로는 ▲건축·구조물 527건(67%) ▲자동차, 철도차량 111건(14%) ▲기타(쓰레기 화재 등) 106건(13%) 순이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333건(42%), ▲전기적 요인 218건(28%), ▲기계적 요인 121건(15%) 순으로 파악됐다.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공동주택 및 산업시설 화재저감을 위해 안전컨설팅, 교육 등 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창근 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상당한 만큼 화기 취급 시 안전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화재예방 홍보 및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남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신소형 기자 ssh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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