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11명 응모

2024.02.04 13:32:42 14면

인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11명이 지원했다.

 

인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했던 대표이사 공개모집 결과, 11건의 응모서류가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의한 임원의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자 응모자의 등록기준지에 결격사유를 조회할 예정이다.

 

설 연휴 이후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면접심사에는 직무 계획 발표(형식 자유, 약 10분 내)가 포함된다. 세부심사는 ▲경영능력 ▲전문성 ▲리더십 ▲조직친화력 ▲윤리관 등을 기준으로 한다.

 

면접 심사 종료 후 위원회는 복수 이상의 대표이사 추천자를 확정해 재단 이사회에 통보하고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명단을 만든다.

 

최종명단을 인천시장에게 제출한 뒤, 대표이사 선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제8대 대표이사의 임기 시작일을 2월 말로 계획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김민지 기자 shfk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