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음식점 위생등급 청소비 70만 원 지원한다

2024.02.05 14:28:57

 

김포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5일 김포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유효기간(2년) 만료 60일 전까지 연장 신청할 수 있고, 연장 신청 시 평가점수에 2점 가점을 부여한다.

 

따라서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연장 신청을 독려키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후 1년 경과 업소 51개소(선착순)에 영업장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연장을 위한 인증심사 전 영업장 청소에 대한 업주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안전한 식문화 발전에 힘을 써 주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업주에 감사 하다”라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연장하려는 업주께서는 이번 청소비 지원 사업으로 인증심사 전 다소 청소 부담이 줄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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