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실거주지 일치여부 등 확인

2024.07.29 10:32:07 7면

11월 18일까지 모든 시민 대상 비대면·대면 방식
복지취약계층 등 중점조사 대상 방문조사 실시

 

수원시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 수집과 정확한 조사를 위해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에 나섰다.

 

29일 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시민이 직접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진행 후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방문해 대면조사도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원칙적으로 합동조사반의 방문 조사를 한다.

 

방문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면 공무원이 개별 조사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수정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진 기자 gigajin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