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박차'…최종보고회 진행

2024.09.24 14:49:15

블렌디드 특성화고로 전환방안 연구발표
"직업계고 자생력과 경쟁력 키워나갈 것"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의 미래교육 재구조화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도교육청은 '블렌디드 특성화고등학교 전환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유형의 구체적 체제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발표 자리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는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진행됐다. 도내 직업계고 교장, 교감, 교사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업계고 담당 장학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에는 최수정 서울대 교수와 박기철 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관이 참여해 ▲블렌디드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법적 가능성 검토 ▲해당 특성화고의 설립 목적과 인력양성, 실무능력 함양 방안 ▲온-오프라인 공존으로 교육과정 내실화가 가능한 블렌디드 모델 정립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에 따른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고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경기도에 적합한 블렌디드 특성화고 모델을 구안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와 첨단 산업의 발전 속에서도 도내 직업계고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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