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임직원, 목소리 기부로 독서 취약 아동에 따뜻한 선물

2024.12.24 14:07:49

 

코웨이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독서 취약 아동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코웨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화책을 녹음해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전문 성우의 교육을 받고 직접 동화책을 녹음했으며, 녹음된 파일은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오디오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은 물론,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도 동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오디오북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이 외에도 휠체어농구단 운영,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이효정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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