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동절기 안전사고 막는다’…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나서

2025.01.12 15:08:15

시 품질점검단과 콘크리트 타설 후 보양실태 등
겨울철 건축물의 품질 확보를 위한 점검도 병행

 

 

 

화성특례시가 겨울철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동절기 화재예방계획 수립과 소화 장비 비치 상태 ▲근로자 난방 휴게실 등 작업 환경 ▲전열기구 및 유류 관리 상태 점검으로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 ▲타설 후 보양실태 등 겨울철 건축물의 품질 확보를 위한 점검도 병행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는 화성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원, 화성시 주택정책과, 현장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으로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점검은 겨울철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점검으로 사업주께서는 보다 각별한 주의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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