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도 '독감 환자' 급증…"마스크 착용 권고"

2025.01.12 15:22:09 7면

설 연휴 전 백신 접종 권고
예방수칙 준수 중요성 커져

 

경기도에서도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최근 9주 연속 증가해 2025년 1주차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99.8명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최근 4주간 의사환자 현황을 보면 13.6명, 31.3명, 73.9명, 99.8명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독감이 유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방수칙 준수도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도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행한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평일 야간, 주말·공휴일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도내 경기도의료원 6개소, 발열클리닉 23개소와 달빛어린이병원 30개소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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