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가 2024년도 스포츠안전재단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손증철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은 도체육회를 방문해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우수기관상을 직접 전달하며 도체육회의 우수한 사업 성과를 치하했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8월 8~9일, 안산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도내 12개 지역아동센터와 1개 초등학교의 약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및 심폐소생술을 다루는 스포츠안전교육 ▲해양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지식교육 ▲생존기술을 배우는 해양안전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및 시도장애인체육회, 64개 중앙종목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도체육회를 포함해 총 1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