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treet-White화성 만들기’주제로 깨끗하고 특색 있는 화성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환경디자인, 공공시설물디자인 3가지 분야이다.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는 화성시 관내 공간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거리ㆍ공원ㆍ광장 등 환경개선 공간디자인 ▲화성시 지역·문화적 특화 공간디자인 ▲유니버설, 범죄예방, 사회문제 해결 등 공익적 개념을 담은 공간디자인 등이면 된다.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디자인 ▲친환경·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공시설물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작품 출품 수는 2점 이내로 한정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3개 분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상 등 모두 19점을 선정해 대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500 만원, 금상 1점(상금 300만 원), 은상 2점(상금 각 200만 원), 동상 5점(상금 각 100만 원)이 지급한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깨끗하고 특색 있는 화성특례시를 조성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