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의 사랑의 온도탑이 120도를 달성했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위기에 처한 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 동안 시청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목표 금액 13억 원 보다 많은 15억 원이 모였다.
성금은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