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등 조례안 및 규칙안 9건에 '화성도시공사 출자동의안' 등 조례안 3건, 동의안 4건 등 두 12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기를 통해 작년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등에서 도출된 사항들이 올해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제239회 임시회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 주요 안건들에 대한 최종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