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의회가 탄소실천 절감을 위한 ‘종이 절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의원 간담회에서 태블릿 PC 사용해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다음달 18일 제240회부터 태블릿PC로 회의나 보고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 실행 시, 기존 제본도서 4부로 제공하던 자료를 제본도서 1부(소관상임위 1부)와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파일 3부(소관상임위 외 3부)로 변경 제공된다.
이를 통해 연간 A4 257박스 분량(70%)의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시의회는 내다봤다.

배정수 의장은 "2025년에는 저탄소·친환경 실천을 위한 종이 절감 노력에 화성특례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