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T 위즈가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 타이어뱅크와 10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KT는 "타이어뱅크와 2025시즌 마케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27일 밝혔다. 2016년 첫 후원 협약 이후 10년째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는 KT와 타이어뱅크는 프로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통합우승과 지난해 5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 영광도 함께했다.
KT 관계자는 "10년째 타이어뱅크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