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은 지난 27일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병원 현관 앞에서 내원객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무료 음료 제공과 희귀질환의 예방·치료, 관리 및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알리는 홍보 캠페도 진행했다.
이지은 경인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