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환경재단이 화성특례시 친환경도시 비전과 대책 강구를 위한 '2025 화성특례시의 내일, 환경교육에서 시작하다’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비전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조성화 화성시환경재단 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우리의 미래, 우리의 환경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화성특례시의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이두곤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이은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윤이근 청목초등학교 교사 ▲이은진 화성시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맞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학교 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오제홍 화성특례시 환경국장, 시의원, 환경교육 전문가, 사회단체, 시민 등 환경에 깊은 관심을 가진 100여 명이 함께했다.
한편, 화성시환경재단은 학교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실버세대 환경교육,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