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차이나몽에서 북한이탈주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 간의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매년 진행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결연식은 문화 상품권 및 선물을 지급하며, 5팀의 멘티와 멘토가 결연을 맺었다.
이 프로그램은 탈북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멘티와 멘토가 서로를 지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현규 김포시협의회장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멘티와 멘토들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