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기능성 깔창 제조 및 판매업체 포렉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충북 청주와의 홈경기에서 진행됐다. 포렉스는 2025시즌 동안 성남에 현금 및 현물을 지원하며, 홈경기마다 기능성 깔창 등 다양한 경품을 협찬해 팬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은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진 만큼 포렉스와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포렉스의 지원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영 포렉스 대표는 "성남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구단과 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렉스는 2024년부터 성남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까치둥지'를 통해 구단과 인연을 맺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