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시작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은 같은 날 2차 이벤트를 개시한다.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RF 온라인 넥스트’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3시간만에 마감됐다. 넷마블은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을 통해 오후 4시부터 2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2차 선점 이벤트는 1차 선점 시 진행한 서버에 2개 월드 12개 서버를 추가해서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은 총 6개 월드 36개 서버에서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었다.
넷마블은 오는 3월 20일 ‘RF 온라인 넥스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약 12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 명의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