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포천 폭탄 오발사고 피해 지역 3억 지원

2025.03.07 23:15:50

재난안전특교세 긴급 지원
피해 주민 임시 주거, 심리안정 지원 등 긴급 구호 등 활용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폭탄 오발 사고로 손해를 입은 포천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다.

 

이번에 교부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폭탄 오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임시 주거, 심리안정 지원 등 긴급 구호 등에 활용된다.

 

또 피해시설의 안전진단 비용, 시설물 잔해물 처리 등의 응급 복구에 활용될 계획이다.

 

고기동 행안부장관 직무대행은 “피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지역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김재민 기자 jm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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