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와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중앙로타리클럽,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관내 노숙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나섰다.
18일 시는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중앙로타리클럽,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실내급식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중앙로터리클럽은 수원역 노숙인 실내급식소 '정나눔터' 시설 환경 개선·후원 물품 등을 지원하고 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수원중앙로터리클럽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한다.
장동윤 수원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노숙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