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RCY단원, 지도교사, 지도교수, 위원회 등 70여 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RCY 제방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빵 봉사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최덕규 학과장의 지도로 RCY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산중, 태장중, 덕계고, 매탄고, 가천대, 경기대, 수원여대, 두원공대 등 학생들과 지도교사, 지도교수는 에그마요 소금빵과 우유크림 소금빵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수원역 정나눔터(노숙인 쉼터), 수원지역 노인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봉담고등학교 RCY 홍나영 단원은 "RCY 선생님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RCY 단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RCY 이서아 회장은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빵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