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은 온라인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회의실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과 선발된 서포터즈들이 참석했다.
월드컵재간은 지난 2월말부터 11일 동안 온라인 서포터즈 공개 모집을 실시했고,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월드컵재단의 다양한 경기·행사·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현장취재,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을 수행한다.
월드컵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되면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매년 뛰어난 역량의 서포터즈 덕분에 재단 온라인 채널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서포터즈 개개인의 강점을 활용하여 재단 사업 홍보에도 적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월드컵재단 온라인 서포터즈는 적극적인 현장 취재 활동을 통해 도·시민과 온라인 이용자들에게 더욱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